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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25.


오랜만에 놀러 온 친구,
잘놀다가 갑자기 물고 때리는 금쪽이?
친구의 방문, 과연 괜찮을까?

#금쪽이 #오은영 #친구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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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기. 이거는 알로사우루스고. 알로사우루스야? 왔다.
00:09아빠. 내 그분 왔어. 부셔요 부셔요.
00:17이거 내꺼야. 친구. 친한 친구. 언제 저 친구예요? 처음 어린이들 반일 때.
00:30켜. 내가 먼저. 내가 먼저. 내가 먼저. 야 지는다. 네. 고고라는 안 돼.
00:40리안아 사이좋게 놀아. 알겠지?
00:44응.
00:46리안아 사이좋게 놀아.
00:58세안이도.
01:02어. 너무 불안한데.
01:04뭔가 저 친구 엄마보다 더 불안할 거예요.
01:09먹냐 똥똥.
01:12어. 너무 불안하네.
01:17되게 좋아하는데 왜 장난감을 못 만지게 하지?
01:20어. 어. 어.
01:24먹냐 똥똥.
01:26똥똥.
01:28야.
01:30야.
01:31야.
01:32야.
01:33야.
01:34야.
01:35야.
01:36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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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야.
02:01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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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야.
02:04야.
02:05야.
02:06야.
02:07야.
02:08지금 안 하면은 집에 가는 거야.
02:10미안해.
02:14그러니까 또...
02:15응.
02:17그래도 순한 친구다.
02:18아유!
02:20미안해.
02:28아니 어떻게 바로...
02:29하지 말라고 그랬지.
02:30미안해.
02:31어머?
02:33어째 이렇게 말을 안 듣는다.
02:35자아!
02:37김니한 이리 와봐.
02:38이거 내 거야.
02:39미안해.
02:40사이좋게 놀기로 했잖아.
02:41이거 이거 내가 먹는 거 같다.
02:42근데 봐봐.
02:43그럼 이거 나눠줘야지.
02:45그래.
02:46안 돼, 안 돼.
02:49기다려.
02:50기다려.
02:51으악!
02:51이모가 이거 멋있는 거 줄까? 멋있는 거?
02:54이렇게 터져.
02:55어머!
02:56이렇게 터져.
02:57어머!
02:59야 이거.
03:00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3:03아니 근데 저러면 속상해.
03:04엄마 입장에서.
03:06아이고 뭐라 하지도 못하고.
03:08어머 어떡하면 좋아.
03:09아이고.
03:11야!
03:12야!
03:12야!
03:13야!
03:13야!
03:14야!
03:14야!
03:15야!
03:15야!
03:16야!
03:16괜찮아?
03:17다 여기 있어?
03:18여기 있어?
03:19여깄어?
03:20야!
03:21야!
03:22괜찮아?
03:23다 여기 있어?
03:24아유.
03:25엄마나 또 어떡해.
03:26그러니까 이러다가 진짜.
03:27가야.
03:28엄마끼리 싸움 난다니까 또.
03:29아유 빨리 줬어.
03:31빨리 줬어.
03:32야!
03:33빨리 갑자기 때리는 것도 안 된다 했어 줘.
03:35아 내 거야.
03:36아니 가져갈 거야.
03:37아니 이제 못 놀아 이거 진짜.
03:39그만.
03:39그만이야.
03:40아니야 이거 치울 거야 엄마.
03:42응.
03:58그래 그래 뭐 주겠어.
04:00친구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04:02금쪽이가.
04:03일단 공격적인 행동이 경중이 있나 싶지만
04:11어린아이들 같은 경우에 물거나 핥히는 게 굉장히 문제가 돼요
04:15왜냐하면 상처가 꽤 깊거든요 다른 것보다도요
04:19그래서 어떤 경우는 크게 사이가 나빠지기도 하고 부모들끼리 나빠지기도 하고
04:25그리고 이게 단체 생활에서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데
04:30100번 잘한 거 다 무너지는 거거든요
04:32그러니까 얼마나 걱정이 되시겠습니까
04:34그러면 설명드리기 전에 먼저 엄마아빠께 여쭤보고 싶어요
04:42그냥 엄마아빠 의견이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니까 편안하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04:47얘는 왜 그럴까요?
04:50에너지가 너무 많다고 생각해야 되나?
04:52혹은 잘 모르겠어요
04:54그래서 얘가 말도 알아듣고 하는데 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계속 말해줘도 이럴까
04:59저희도 계속 고민이고
05:00계속 얘기, 순위를 계속 하시던데
05:02아이들이 30개월이면 어리긴 어리죠
05:08그럼 30개월인 아이들이 이렇게 물까요?
05:11친구를 꼬집을까요?
05:13핥힐까요?
05:13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05:14안 그렇죠?
05:15
05:1530개월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다 공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특히 물고 꼬집고
05:21꼬집고 핥히지 않거든요
05:23그런데 얘가 지금 그런단 말이에요
05:26그래서 우리는 이유를 찾아야 돼요
05:29보통 30개월이면 소유의 개념이 아주 분명해지면서
05:35그래서 내 것, 나의 영역 이런 것들이 분명해지거든요
05:39그러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나의 안전한 영역으로 누군가가 침범을 할 때
05:46불안해지고 두려워져요
05:49그리고 내 소유의 것을 뺏어갈까 봐 불안하고 두렵거든요
05:54불안하고 두려울 때 어떤 아이들은 냅다 도망가거나 아니면 몸을 숨기거나 아니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한테 손을 내미는데
06:05얘는 일단 공격적인 반응을 해요
06:09자기 영역을 지키고 자기 소유의 물건을 지키기 위한 나름의 이 아이의 방어 기재로 자기가 선제 공격을 하는 면이 있어요
06:28그리고 또 하나는 얘는 이 상황에서 지나치게 자기가 다 해결하려고 들어요
06:35그러면 어떻게 볼 수 있냐면 주도적인 건 좋은 건데요
06:40지나치게 주도적인 거지
06:42이거를 엄마 이렇게 하는 과정을 안 거치고 선생님 이거 제 건데 이러지 않고
06:48내가 내가 다 해결할 거야 내가 잽싸게 잽싸게 내가 다 해결할 거야
06:54이러니까 본인의 몸과 행동에 먼저 나가요
06:58그러면 지금 있어요 얘가
07:00그럼 봅시다 엄마 아빠가 이해가 안 될 수밖에 없는 게
07:04얘 사람 좋아하잖아요 친구가 그렇게 좋아하잖아요
07:06근데 그 마음은 어디로 가고
07:09걔가 얘 거를 만지는데 벌써 눈이 삐리리돼서 와서 바로 그냥
07:14이거는 얘가 싫은 것도 아니고 얘를 때린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07:19이 상황에서 내가 해결할 거야 내 방식대로
07:21약간 이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07:24그래서 반드시 도움을 줘야 되는 문제라고 봐요
07:27그래
07:31그래
07:32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