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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콘클라베’ 준비 돌입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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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2.
지난 2월 폐렴 진단…합병증으로 투병
사망 전날 부활절 미사 깜짝 등장
프란치스코 교황, 생전 한국에 각별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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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가난한 사람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 평생 이런데 힘을 썼던 제266대 성 프란치스코 교황이 향연 83세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00:17
사망 전날 부활절 미사에 깜짝 등장해서 많은 일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었는데요.
00:24
결국에는 병환을 이기지 못하고 선종을 하셨군요.
00:27
네,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각 21일, 향연 88세로 선종했습니다.
00:33
사실 폐렴 등의 진단이 있었고요.
00:36
최근에 건강이 좋지 못한 그런 모습들, 입원을 반복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00:40
그래도 부활절 주일인 20일에는 직접 시민들을 맞이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00:48
당시에도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의 휴정과 평화를 기원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었는데
00:56
많은 분들이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01:00
네, 프란치스코 교황 하면 생전에 우리 한국의 각별한 애정을 가졌던 분으로 평가받고 있죠.
01:11
즉위 직후에 선택한 아시아 첫 방문지가 역시 우리 대한민국이었습니다.
01:16
당시의 모습 잠시 보시죠.
01:18
특히 한국인 추기경관은
01:48
그 가운데 절반을 지금 저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을 했습니다.
01:55
그야말로 우리나라와는 인연이 굉장히 깊으신 분이죠.
01:58
네, 한국에 대한 애정이 정말 깊었습니다.
02:01
평소에도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그런 애정어린 시설, 그리고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깊은 조회를 갖고 계셨는데
02:08
한국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특히 최근에는 경북에 큰 산불이 났을 때도
02:14
그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셨거든요.
02:16
그만큼 깊은 애정으로 한국을 바라보고 계셨고,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02:21
2027년 세계 청년대회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해서 2027년에 방한을 약속하기도 했었습니다.
02:29
평소에도 깊은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한국 국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오셨습니다.
02:34
네, 일단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을 하셨기 때문에 그렇다면 또 새 교황을 선출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죠.
02:47
새 교황 선출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또 전 세계가 지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02:53
콘클라베라고 하더군요.
02:55
네, 지금 상영 중인 영화 중에도 콘클라베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02:59
교황, 새 교황을 선출하는 방식이 굉장히 좀 독특합니다.
03:04
일단 선종 후에 15일에서 20일 이내에 개최를 하고요.
03:09
참석자들의 3분의 2 이상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계속 투표를 하는 겁니다.
03:15
만약에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검은 연기가 올라온답니다.
03:20
아, 그래요?
03:21
그러면 아직 선출이 안 됐다는 것이고요.
03:23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왔을 때는 성당 굴뚝에 흰 연기가 피어오르도록 하면서 새 교황이 선출됐다는 걸 알리고요.
03:32
거기에 이제 새 교황이 인사를 하게 됩니다.
03:35
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과 굉장히 많은 인연이 있는데
03:38
특히 재작년에, 2023년에 성 김대건, 인드레아 성상을 바티칸 시국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에 외벽에 설치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게 됐습니다.
03:51
네, 그랬죠.
03:52
그래서 이탈리아나 바티칸을 방문한 많은 카톨릭 신자들이 김대건 신부의 성상을 지켜보는 재미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04:00
그만큼 한국의 카톨릭 신도들에게는 큰 영감을 준 큰 어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07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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