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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년간 아내·동생·조카 줄줄이 유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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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3.
[앵커]
조국 전 대표는 유죄가 확정되기까지 5년간 검찰 손에 가족이 멸문지화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해왔죠.
그 동안 아내와 동생까지 유죄가 최종 확정됐고, 본인은 수감을 앞두게 됐습니다.
이어서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에서 법무부장관에 지명된 조국 전 의원.
인사청문회도 받기 전에 자녀 입시비리 의혹이 불거졌고 민정수석 때 감찰 무마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수사가 시작되자 승복하겠다고 했던 조 전 의원.
[조국 / 당시 법무장관 후보자(2019년 인사청문회)]
"(검찰의 수사가 됐기 때문에 철저히 지켜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땅히 승복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불법은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조국 /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지난 2019년)]
"고등학생 인턴증명서라는 게 별것이 아닙니다. 제가 스스로 만들어서 이 직인을 위조해서 찍었거나 이런 것이 없다는 겁니다.“
법원의 최종판단은 달랐습니다.
조 전 의원 부부가 자녀 인턴증명서 등을 허위로 만들고 입시에 활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비위 감찰을 막은 것도 사실로 확정했습니다.
딸 조민 씨의 부산대의전원 장학금 수령도 청탁금지법 위반이라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조국 / 전 의원(지난 2021년 7월)]
"저는 제 딸이 대학원에서 장학금을 받는 과정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습니다."
조 전 의원은 "멸문지화를 꾀한다"며 검찰 수사도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친동생, 5촌 조카는 모두 유죄가 확정됐고 딸 조민 씨도 1심 유죄 판결 후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조 전 의원은 지난 2월 2심 유죄 선고를 받고도 법정구속되지 않자 총선에 나가 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조국 / 전 의원(지난 3월)]
"이제 고마 치아라 마!"
하지만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로 짧은 의원 생활도 정리하게 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정
김지윤 기자 bo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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