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위약금 최대 6천억…뉴진스-하이브 소송 초읽기
채널A News
팔로우
2024. 11. 29.
[앵커]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반면 어도어는 계약이 유효하다고 맞섰는데요.
최대 6천 억원에 이르는 위약금을 놓고 법적 다툼이 예상됩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뉴진스는 오늘 0시를 기해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선언했습니다.
[하니 / 뉴진스 멤버]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어요. 무엇보다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위약금 책임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해린 / 뉴진스 멤버]
"위약금 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책임은 지금의 어도어와 하이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 이름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혜인 / 뉴진스 멤버]
"저희가 이룬 모든 일들에 대한 의미가 담겨 있는 이름이기 때문에 뉴진스란 이름에 대한 권리를 온전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일방적 해지 통보에 대해 뉴진스는 제3자의 연예활동 방해를 어도어가 막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계약 조항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도어는 2029년 7월 31일까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입니다.
"아티스트가 원하는 특정한 방식이 아니었거나 주관적인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계약 위반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하이브 역시 "계약 해지 통지를 수령했다"며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양측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법적 다툼이 불가피합니다.
최대 6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위약금은 물론 뉴진스 이름에 대한 상표권, 음원에 대한 저작권 모두 소송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정다은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5:05
|
다음 순서
[뉴스나우] "신뢰 잃었다"...계약 해지 선언한 뉴진스 향후 변수는? / YTN
YTN news
2024. 11. 29.
0:59
뉴진스, 결국 '탈 하이브' 선언…"가처분∙위약금 낼 이유 없다"
중앙일보
2024. 11. 29.
1:13
"'뉴진스' 이름 포기할 생각 없다"...굳은 의지 보인 멤버들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4. 11. 28.
6:09
민희진 하이브 떠난다...김병만 이혼 소송 진실공방 계속 / YTN
YTN news
2024. 11. 21.
1:48
[자막뉴스] 천문학적 위약금 어쩌나... 뉴진스-어도어 치열한 논쟁 / YTN
YTN news
2024. 11. 29.
1:59
어도어가 뉴진스에 보낸 장문의 회신..."계약은 유효하다"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4. 11. 29.
2:07
뉴진스 "위약금 안 내도 된다"...어도어 "계약 여전히 유효" / YTN
YTN news
2024. 11. 28.
1:39
"뉴진스, 위약금 내고 탈출? 쉽지 않아"...예상되는 엄청난 금액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4. 9. 12.
1:11
뉴진스, 계약해지 가능하지만...위약금 최소 '3천억 원' [Y녹취록] / YTN
YTN news
2024. 11. 21.
6:20
뉴진스, 어도어와 ‘6000억 위약금’ 소송전 시작?
채널A 뉴스TOP10
2024. 11. 29.
4:06
[현장영상+]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29일 자정부터 해지" / YTN
YTN news
2024. 11. 28.
1:16
"전례 없는 방법, 못 막아"...뉴진스 계약해지 선언 본 판사 출신 변호사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4. 11. 29.
2:21
뉴진스 이별 통보..."계약 해지" vs "유효" 쟁점은? / YTN
YTN news
2024. 11. 29.
2:19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위약금 낼 이유 없어" / YTN
YTN news
2024. 11. 28.
2:16
뉴진스-어도어 결국 소송전...민희진 "인고의 시간" / YTN
YTN news
2024. 12. 6.
2:46
'엄마' 민희진의 '반란'...뉴진스의 앞날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4. 4. 24.
3:41
[컬쳐인사이드] 민희진부터 NJZ까지…뉴진스의 미래는? / YTN
YTN news
2025. 3. 29.
3:07
[자막뉴스] 뉴진스, 법원 결정에 초강수... 미래 달린 '핵심 증거' / YTN
YTN news
2025. 3. 31.
2:58
뉴진스, 어도어 떠난다…“전속계약 해지” 통보
채널A News
2024. 11. 29.
1:11
뉴진스 '이름 찾기' 나섰다..."새 활동명 공모합니다"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1. 23.
1:13
"마지막 공연이 될 수도..." 뉴진스, 홍콩 공연서 밝힌 향후 계획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3. 24.
7:39
뉴진스, 항고 기각...이경규 '약물 논란', 결국 국과수로 / YTN
YTN news
2025. 6. 19.
5:39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선언
채널A News
2024. 11. 30.
3:24
민희진부터 NJZ까지...뉴진스의 미래는? / YTN
YTN news
2025. 3. 29.
1:01
어도어 "뉴진스 계약 2029년 7월까지 유효하다" / YTN
YTN news
202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