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단톡방 안 보십니까?”…추경호 몰아붙인 친한계
채널A News
팔로우
2024. 10. 24.
[앵커]
어젯밤 국민의힘 의원 텔레그램방이 시끌벅적했습니다.
친한계들이 특별감찰관을 추천하자며 추경호 원내대표를 몰아붙였는데요.
친한계들이 세력으로 한동훈 대표의 강공 드라이브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최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단체 대화방입니다.
의원 107명이 들어와 있는 방에서 배현진 의원이 추경호 원내대표는 대화방 확인을 안 하냐고 묻고 조경태 의원도 의원총회를 열어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를 서두르자고 말을 보탭니다.
앞선 대화에서 배 의원은 "원내대표께서 이번 정부 내 특별감찰관 도입을 혹시 원천 반대하십니까”라며 "그 동안 우리 당의 기조가 담긴 것이라 의원들께 원대대표가 설명을 해주셔야겠죠"라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뒤이어 장동혁, 김형동, 유용원, 김소희, 정성국 등 친한계로 분류되는 10여 명의 의원들이 공감을 표하며 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 대표가 당선 인사차 부산 금정구를 방문했을 당시 인파가 몰렸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친한계는 자유로운 의견 개진 과정이라는 입장입니다.
[신지호 / 국민의힘 전략기획본부장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의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개진하고 또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서 다른 의견을 가진 의원들을 또 설득하는…."
하지만 친한계가 본격적인 결집에 나선 장면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대화방 상황을 기점으로 친한계 세력화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도 한동훈 대표와 대통령의 잘잘못을 놓고 설전이 벌어지는 등 여권 곳곳에서 갈등이 번지는 양상입니다.
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재평 홍승택
영상편집: 이태희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2:00
|
다음 순서
권성동·김태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사표
채널A News
2024. 12. 10.
2:04
잠룡이냐 세대교체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주목
채널A News
2025. 6. 19.
2:18
배현진, 의원들 다 보는데 추경호 소환...국힘 '사분오열' 조짐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4. 10. 24.
2:00
한동훈 “중요한 건 실천…특별감찰관 즉시 추진”
채널A News
2024. 11. 8.
2:20
한동훈-추경호, 특별감찰관 추천 두고 정면 충돌
채널A News
2024. 10. 23.
3:14
"다음 주 vs 11월 초" 충돌 반복...'특감' 전면전 치닫나 / YTN
YTN news
2024. 10. 25.
2:38
與, '한동훈 친정 체제' 구축...'채 상병 특검' 첫 시험대 / YTN
YTN news
2024. 8. 5.
5:23
'특별감찰관 공개 의총' 친윤·친한 신경전...민주 "특검이 답" / YTN
YTN news
2024. 10. 28.
6:03
'특별감찰관' 표 대결 가나...여당 계파 갈등 최대 뇌관으로 / YTN
YTN news
2024. 10. 25.
2:17
국민의힘 5번째 비대위…위원장에 나경원·권성동·권영세 거론
채널A News
2024. 12. 16.
2:37
한동훈-추경호 '당내 투톱'마저..."계파갈등 확산" / YTN
YTN news
2024. 10. 24.
2:13
친한계 “공개 의총·표결” vs 친윤계 “불화만 조장”
채널A News
2024. 10. 28.
5:29
'특별감찰관' 여권 내홍 조짐...한동훈 vs 추경호 신경전 / YTN
YTN news
2024. 10. 24.
5:42
'특별감찰관' 여당 내홍..."당 대표 총괄" vs "국감 뒤 의총" / YTN
YTN news
2024. 10. 24.
3:00
여야 새 원내지도부 구성...법안 등 곳곳 기 싸움 / YTN
YTN news
2025. 6. 15.
4:33
'김문수 토론회' 여당 의원 50여 명 참석...야권, '반윤 연대' 결집 / YTN
YTN news
2025. 2. 19.
2:41
세력화 또는 반격?...친한동훈계 결집에 당내 '술렁' / YTN
YTN news
2024. 10. 7.
2:09
[단독]추경호 원내지도부, ‘박수 추인’ 관례 깨고 ‘표결’ 검토
채널A News
2024. 10. 24.
5:38
'특별감찰관 의총' 친윤·친한 신경전...민주 "특검이 답" / YTN
YTN news
2024. 10. 28.
2:02
드럼통 들어간 나경원…안철수, ‘한동훈 직격’
채널A News
2025. 4. 15.
1:54
한동훈·한덕수, 합류 명분·시점 고심
채널A News
2025. 5. 15.
2:31
'권성동 원내대표 추대'에 "부적절"...이 와중에 계파 갈등? / YTN
YTN news
2024. 12. 10.
2:02
[단독]권영세, 4선 이상 중진과 비공개 회동
채널A News
2025. 2. 9.
1:58
‘친윤’ 권성동·이철규 동시 압수수색
채널A News
5일 전
2:09
한동훈, 대통령 배웅 불참…친한계 모아 첫 회동
채널A News
2024.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