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한은, 이번엔 “女 고용률 상승, 저출산 기여 높아”
채널A News
팔로우
2024. 10. 1.
[앵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은이 저출산과 관련해 도발적인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여성의 고용률 상승이 저출산과 관련이 깊다는 건데요.
장호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의 출산율 급감 현상은 수도권 인구밀집과 함께 여성고용률 상승과 관련이 깊다는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가속화됐음에도 출산과 관련된 사회문화적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한 점을 지적한 겁니다.
하지만 일하는 여성의 증가를 저출산의 이유로 제시하면서 젠더갈등과 같은 또 다른 논란도 예상됩니다.
[최진현 / 서울 금천구]
"너무 편파적으로 여성의 고용률이 높아졌다. 이런 건 좀 아닌 것 같고. 남녀가 또 이렇게 갈라지게 될까 봐 "
최근 이 총재와 한은은 교육, 부동산 등 다양한 이슈에 공세적으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어제)]
"(대학 입시를) 성적순으로 뽑는 것이 가장 공정한 것은 아니다."
한은 측은 "논쟁을 두려워하지 말고 '시끄러운 한은을 만들자'가 기본적인 노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이 독립된 국책기관으로서 낡은 경제구조를 개혁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일각에선 월권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이정희 /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통화 정책에 일단 이제 좀 더 전념을 이제 해야 되겠죠. 범위 자체가 좀 넓게 나갔을 경우에 (오해의 소지가 있죠)"
이 총재가 '구조개혁 전도사'를 자청하는 만큼 거침없는 주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영상편집: 김민정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1:58
|
다음 순서
이창용 “강남 학생 명문대 진학 제한해야”…역차별·월권 논란도
채널A News
2024. 9. 25.
1:25
"여성들 돈 많이 벌수록 애 안 낳는다"...女에게 몰린 '이것' 때문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4. 5. 27.
1:54
이창용 “대학 성적순 선발, 가장 공정한 것은 아니다”
채널A News
2024. 9. 30.
3:06
돌봄 이어 대입까지...시끄럽길 바라는 한은의 '파격' 행보 / YTN
YTN news
2024. 9. 17.
2:10
"12년 연속 꼴찌"... 한국, 유리천장 지수 또 '최하위'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4. 3. 8.
2:29
이창용 한은 총재 "대학 성적순 선발, 가장 공정한 것 아니다" / YTN
YTN news
2024. 9. 30.
3:18
[저출생 기획] ④ 아이 울음소리 줄어드는 동아시아…출구전략은
연합뉴스TV
2024. 7. 13.
2:19
[자막뉴스] "강남 사시는 분들께 묻습니다"...이창용의 작심발언 / YTN
YTN news
2024. 10. 2.
1:35
저출산위 "결혼·출산 의향 높아져"...세대별 차이는 과제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4. 10. 14.
1:54
‘여성 출산 가산점’ 논란에…이재명 “사유 불문 미안”
채널A News
2025. 5. 13.
1:52
이창용, 준비한 답변 꺼내 “현재 업무 충실히”
채널A News
2024. 11. 28.
0:38
"출생아·출산율 반등, 출산가구 특공 등 정책도 긍정적 영향" / YTN
YTN news
2025. 2. 26.
1:58
한국 경제는 '금융위기' 수준...누가 당선되든 '30조대 추경' 나선다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6. 1.
1:54
머스크 “한국 인구, 세대마다 3분의 2 사라질 것” 또 언급
채널A News
2024. 11. 28.
2:23
이창용, ‘강남 교육’ 지적…이유 보니
채널A News
2024. 10. 13.
3:22
국감소품 (과거포함) / 황당 저출산 / 과자봉지 지갑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4. 10. 8.
0:45
이창용 "성적순만으로 뽑는 게 가장 공정한 것 아니다" / YTN
YTN news
2024. 9. 30.
1:54
“자녀 1명에 청약 가점 10점씩”…저출산 대책에 갑론을박
채널A News
2024. 11. 13.
2:10
폐지 기로 놓였던 여가부...이재명 시대 맞으며 '기사회생'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5. 6. 3.
2:39
여가부, '존폐 기로' 갈림길...후보간 입장차 뚜렷 / YTN
YTN news
2025. 5. 30.
1:55
결혼·출산 모두 늘었다…저출생 탈출?
채널A News
2024. 10. 23.
1:41
[자막뉴스] 20~40대 여성 절반 "아이 낳을 생각 없다"..."혼자가 더 행복" / YTN
YTN news
2024. 9. 2.
6:21
스타트 브리핑 [지자체 출산지원금 '헛심' 경쟁... 공무원들도 "효과 제한적"] / YTN
YTN news
2025. 1. 12.
1:48
[자막뉴스] "전 세계 최하위 수준"...'비혼 출산' 고심하는 정부 / YTN
YTN news
2025. 3. 8.
2:20
'강남 출신' 서울대생 늘자...한은 "지역 할당" 파격 제안 / YTN
YTN news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