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 구속 전공의 후원 논란
채널A News
팔로우
2024. 9. 23.
[앵커]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혐의로 구속된 사직 전공의에게 후원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의사들이 구속 전공의를 영웅으로 치켜세우며 모금에 나선 겁니다.
이 소식은 최다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의사만 가입할 수 있는 비공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구속된 전공의를 후원하자며 100만 원 송금을 인증합니다.
'우리의 영웅'이라고 치켜 세우며 "구속이 축제가 되게 만들자"고 추가 후원을 독려합니다.
이 밖에도 "감옥에 들어가거나 선봉에 선 사람들은 돈벼락 맞는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며 1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후원 인증글이 여러 개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직 전공의 정모 씨를 돕자며 모금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정 씨는 의료 현장으로 복귀한 의사와 의대생들의 신상 정보를 온라인에 퍼뜨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정모 씨 / '의료계 블랙리스트' 피의자 (지난 20일)]
"(블랙리스트 왜 작성하신 거예요?) … (혹시 리스트 올라간 의사분들한테 죄송한 마음은 없으실까요?) …
전국의과대학부모연합도 어제 정 씨의 가족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잘못은 했더라도 구속은 너무하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블랙리스트를 게시한 해외 사이트 링크를 공유한 3명을 특정해 추적 중이며 환자 조롱 게시글 30개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
영상편집: 장세례
최다함 기자 done@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4:23
|
다음 순서
[핫3]‘의료계 블랙리스트’작성 전공의에 엇나간 후원 행렬
채널A News
2024. 9. 24.
2:29
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에 ‘모금 행렬’
채널A 뉴스TOP10
2024. 9. 23.
2:17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자 구속 기로...첫 사례 되나 / YTN
YTN news
2024. 9. 20.
2:16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자 구속...의정갈등 첫 사례 / YTN
YTN news
2024. 9. 20.
2:31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자 영장심사...첫 구속 사례? / YTN
YTN news
2024. 9. 20.
1:07
'의료계 블랙리스트' 피의자, 32명 중 30명이 의사였다
중앙일보
2024. 9. 22.
1:41
의사 블랙리스트 또 업데이트...경찰에 대통령까지 조롱 / YTN
YTN news
2024. 9. 15.
0:37
'의사 블랙리스트' 버젓이 업데이트...대통령 조롱까지 / YTN
YTN news
2024. 9. 15.
1:44
[자막뉴스] 인터넷에 명단 올려 조리돌림...'의사 블랙리스트' 엄벌 / YTN
YTN news
2024. 9. 13.
1:52
‘복귀 전공의 명단’ 공개한 의사 5명 검거
채널A News
2024. 7. 12.
1:50
"복귀 전공의 명단 올리고 조리돌림"...영장 신청 / YTN
YTN news
2024. 9. 12.
1:40
수사 와중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나 의사 아냐" / YTN
YTN news
2024. 9. 15.
2:01
'불법 리베이트 의혹' 고려제약 임직원 구속심사...첫 사례 주목 / YTN
YTN news
2024. 9. 27.
2:03
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자 돕기 후원 행렬
채널A News
2024. 9. 24.
13:08
‘응급실 부역’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까지 등장
채널A 뉴스TOP10
2024. 9. 9.
2:19
'응급의·군의관 블랙리스트' 파장...복지부, 수사의뢰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4. 9. 9.
0:57
[앵커의 마침표]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라
채널A News
2024. 9. 9.
17:26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첫 구속...수사 속도 내나? / YTN
YTN news
2024. 9. 21.
0:29
정부 "응급실 의사 '블랙리스트', 의료계 자정노력 필요" / YTN
YTN news
2024. 9. 10.
2:31
[단독] '800명 대화방'에 뿌려진 개인 정보...범죄조직 뺨치는 '불법 추심' / YTN
YTN news
2024. 11. 13.
1:46
“국민은 개돼지, 더 죽어야” 의사 커뮤니티 발언 수사 의뢰
채널A News
2024. 9. 11.
1:40
'불법 리베이트 의혹' 제약사 임직원 구속심사...의사 279명 입건 / YTN
YTN news
2024. 9. 27.
0:37
의협, 여야의정 협의체 무용론에 "정부 태도 변화가 먼저" / YTN
YTN news
2024. 9. 24.
2:31
'800명 대화방'에 뿌려진 개인 정보...범죄조직 뺨치는 '불법 추심' / YTN
YTN news
2024. 11. 13.
0:29
박찬대, 당 대표 출마선언..."검증된 원팀으로 개혁정치 완성" / YTN
YTN news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