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 영동고속도로 버스·승용차 추돌...5명 다쳐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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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영동고속도로 원주 방향 둔내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중심을 잃고 도로 가드레일에 부딪혔고, 버스 운전자 61살 김 모 씨와 승객 등 5명이 다쳐 인근 횡성과 원주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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