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음란 방송…방심위, 상반기 39건 시정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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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음란 방송…방심위, 상반기 39건 시정요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오늘(20일) 음란정보를 유통한 실시간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20명의 계정에 대해 '이용 해지' 등 시정요구를 하고 해당 인터넷 개인방송 4개 사업자에 '자율규제 강화 권고'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BJ들은 실시간 성인방송을 진행하면서 성적 부위를 직접적으로 노출하거나 유사 성행위 등의 정보를 송출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인터넷 개인방송 BJ에 대한 방심위의 시정 요구 결정은 총 39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총 36건에 비해 8% 증가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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