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브리핑] 근로자 10명 중 7명은 '헤어질 결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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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국민일보입니다.

지금 출근 준비 중인 직장인분들 많죠. 혹시 어떤 생각으로 출근 준비하십니까? 오늘 하루 힘내자?아니면 이직하자? 혹시 제가 딱 맞혔나요?20~40대 직장인 70%, 10명 중 7명은 지금 다니는 회사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더 그렇다고 합니다. 20대는 10명 중 8명 이상이 이직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70%에 달했습니다. 이직을 왜 할까요? 뭐니뭐니해도 머니 때문입니다. 세상에 작고 귀여운 것들이 많지만적은 월급만큼은 귀엽지가 않죠. 금전 보상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컸습니다. 또 과도한 업무량도 이직을 부추긴다고 합니다. 연봉 인상.현재의 회사에 요구하기보다는이직을 통해 이루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점점 옅어져 가는 단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사였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제목 먼저 읽어보겠습니다. 저금리 대출로 호객하더니, 인터넷은행들이 이자 장사를 하고 있다. 올해 초, 대환대출 서비스로 많은 주목을받았죠.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더 낮다는 걸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좀 바뀌었습니다. 주요 은행들의 주담대 평균금리를 비교한표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사이, 5대 시중은행 금리는 모두 떨어졌습니다. 반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두 인터넷은행의 금리는 올랐죠. 금리가 싸다고 호객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올려버리다니 인터넷은행 변동형 대출로 갈아탔던 사람들은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옮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눈에 띄는 수치 하나 더 보겠습니다. 87.6%와 4.9%. 이게 무슨 차이냐면 은행들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 수치입니다. 인터넷은행의 전년 동기보다 90% 가까이 불었고시중 5대 은행은 4.9% 늘었습니다. 인터넷은행들은 코픽스가 오른 영향이라고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은행이 다 심사해 둔 대출을 좋은 조건으로 뺏어오는 건 혁신이 아니라는 지적이 금융당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겨레신문입니다.

아름다운 지중해 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다는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사르데냐섬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는 22일 제막식이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소녀...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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