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2PM] 박세리 "정확한 사실관계 분명히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 / YTN

  • 8일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문유진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세리 씨, 무거운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나와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앞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사실인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하려고 나왔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 변호사가 사건 개요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와 함께 이 사건 조금 짚어보고 현장 이야기 다시 나오는 대로 현장 목소리를 조금 더 집중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문유진 변호사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는데 법률대리인이 일단 박세리희망재단이 어떤 재단인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것 같아요.

[문유진]
박세리희망재단에 대해서 설명하는 이유는 제가 봤을 때는 박준철 씨와 관련이 없다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그간에 진행해왔던 사업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박세리 선수 외에 우리나라에서 박인비 선수라든지 이렇게 박세리 키즈라고 불리는 선수들을 양성하는 사업을 해 왔다. 플러스, 2022년과 2023년에 박세리 월드매치를 준비해 왔다라는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박세리재단이 새만금 이 레저관광 부지와는 관련이 없음을 먼저 전제사실로 설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영리 기업이다, 이런 이야기도 기자회견장에서 재단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일정 부분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선을 긋는 부분이 새만금 사업, 그러니까 박세리 씨의 부친이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서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 새만금 사업 30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중요하게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유진]
맞습니다. 이 새만금 사업 자체가 학교, 아주 큰 자금을 들여서 정부가 조성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여기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곳에서 박준철 씨가 박세리재단에서 내가 참여하겠다다는 제안서,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세리 씨가 운영하고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에서 만약에 이 사업에 의향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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