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교육청, 2026년까지 학교 석면 모두 제거 / YTN

  • 13일 전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26년까지 도내 학교에 설치된 석면을 모두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올해 천365억 원을 투입해 199개교를 대상으로 석면 제거 사업을 벌여, 현재 70%인 석면 제거율을 연말에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또, 내년과 2026년에도 10%씩 제거율을 높여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또 샌드위치 패널과 내진시설도 대폭 보완합니다.

샌드위치 패널 개선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을 불이 잘 붙지 않는 마감재로 교체해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대상 학교 1천81곳 중 현재까지 789곳에서 사업이 끝났습니다.

당초 2031년에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2025년 조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내진 보강은 2009년 3월 24일 이전에 지어진 학교시설에 내진성능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2009년 3월 25일 이후 학교시설은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내진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학교시설 5천491동이 사업 대상이며, 현재까지 3천537동에서 완료됐습니다.

도 교육청은 2029년에 모든 학교시설이 내진성능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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