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석유 '대왕 고래'...의문 풀고 석유 뿜을까? / YTN

  • 그저께
■ 진행 : 윤재희 앵커
■ 전화연결 : 최종근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10시부터 시작되는 액트지오사 아브레우 고문의 기자회견에서 어떤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까요? 최종근 서울대 에너지자원 공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최종근]
안녕하세요.


석유 원전 개발이 낯선 분야이기 때문에 어떤 단계를 거치는지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액트지오가 관여한 건 어느 정도의 단계입니까? 초기 단계입니까?

[최종근]
석유를 탐사하고 개발하는 전체 과정에 있어서 액트지오사가 관여한 것은 가장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초기 단계에서 지금.

[최종근]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면, 워낙 많이 얘기되었기 때문에. 석유가 땅속에 있을 만한 구조를 찾는 게 가장 문제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물리탐사라고 하고 물리탐사로 자료를 취득해서 그와 같은 자료가 나오기 때문에 땅속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가라는 자료를 처리를 해야 되고 그와 같은 모든 자료 처리가 끝나고 나면 이와 같은 많은 자료 처리가 끝나고 나면 많은 구조 중에서 어디가 가장 석유를 시추하기에 적절한가 그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액트지오사가 한 것은 전체적인 자료를 보니까 지금 언급되고 있는 것은 한 7개 구조가 있는데 이 7개 구조에서는 첫 번째, 아니면 두 번째 번호로 따진다면 세 번째가 가장 유망해 보인다는 그 최종 결정을 석유공사와 같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동해에 석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분석은 석유공사에서 먼저 했을까요?

[최종근]
아무래도 석유공사도 기술팀들이 있으니까 전체 내용을 먼저 분석했을 거고요. 그 분석한 결과를 자료와 함께 의뢰했을 겁니다. 그래서 액트지오에서는 석유공사의 자료와 이미 분석한 결과를 보고 최종 그것에 대해서 확인하면서 아마 추가적인 조언을 했을 겁니다.


그 추가적인 조언이라는 부분 가운데 하나가 최소 35억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 부분일까요?

[최종근]
그 부분이 될 수 있는데 그 부분도 아마 석유공사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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