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자단과 김치찌개 만찬...지지율 답보 이유는? / YTN

  • 16일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4%로 계속 답보상태인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영수회담과 기자회견 등 소통 행보를 확대하는 데도 좀처럼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어떤 점이 달라져야 할까요. 서정욱 변호사,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두 분과 함께 정국 이슈 정리해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어제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 이른바 김치찌개 만찬이 있었는데요. 대통령이 고기도 직접 굽고 본인의 레시피로 김치찌개까지 끓여서 나눠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는데 이런 소통 행보를 강화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어요.

[서정욱]
이게 바로 윤석열다움이에요. 원래는 윤 대통령이 소통의 달인입니다. 그동안 일부 언론의 오해가 있었던 거죠. 원래 소통을 잘하시는 분이고 언론이 키워줬기 때문에 오늘 대통령까지 된 거예요.

여기서 제가 한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노자 있잖아요. 공자, 맹자 할 때 노자. 이분이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굽는 거하고 똑같다. 생선을 구울 때 너무 뒤집으면 생선이 살이 떨어져나가요.

어제 대통령이 계란말이 하는 것 보고 그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리면 됩니다. 계란말이 할 때 너무 자꾸 뒤집으면 깨지잖아요. 따라서 그런 마음으로 어제 계란말이, 김치찌개 이런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소통하시면 되겠다.


부위원장님께는 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조언과 비판을 많이 들으면서 국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는데 이건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강성필]
윤석열 대통령께서 그런 자리가 있을 때마다 그런 류의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국민들이 바라보는 것은 그게 현실로 이뤄지느냐, 그게 야당과 협치가 되느냐를 바라보는 건데 사실상 말만 그렇게 되고 결과적으로 현실로 이루어진 것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국민들이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거죠.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 그래서인지 어제 나온 갤럽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4%, 취임 후 역대 수준을 계속 이어가고 있잖아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52512340747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