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월에도 김 할인지원...할당관세 825톤 신속 도입" / YTN

  • 17일 전
정부는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물가 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최근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하락 세지만 중동정세와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크다며 여름철 기상 여건, 어한기 등 물가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6월에도 김 할인 지원을 계속하고, 최근 통관이 시작된 할당관세 물량 825톤도 신속히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작황이 부진한 마늘과 양파는 수급 상황에 따라 필요하면 비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는 추가 입식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숙박과 여행, 항공요금, 지방축제 물가 등의 '편승 인상'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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