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여야, 연금개혁 공방...특검 여론 예의주시 / YTN

  • 17일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김형주 전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포커스 나이트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그리고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이야기는요. 민주당이 띄운 연금개혁안입니다. 지금 여야가 뜨겁게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표는 이틀 연속으로 여당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지금 꼼수 정치라면서 맞서고 있습니다. 발언 먼저 듣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1%p 의견 차이를 핑계 대고 처음부터 다시 하자는 것은 도대체 말이 안 됩니다. 연금 개혁을 말로만 생색을 내되 실제로는 할 의사가 없었다고 하는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을 해 드립니다.]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대표 : 국민을 위하는 척 개혁을 하는 척하는 위선을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여야 합의도 없는 본회의를 강행하고 일방적인 특검법 처리를 위해 연금 개혁까지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참 나쁜 정치 꼼수 정치입니다.]


어제였죠.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한테 영수회담을 제안하면서 연금개혁 문제가 정치권 화두로 등장을 했습니다. 지금 이제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며칠 앞둔 상황인데 연금개혁 그리고 영수회담 꺼낸 배경이 뭘까요? 먼저 말씀해 주실까요?

[김형주]
지난번에도 영수회담 이후에 어렵사리 여야 합의한 안건을 처리한 부분도 있었고요. 이건 누가 보더라도 지난 주호영 연금특위위원장을 주도로 1년 7개월 동안 21대 국회가 아주 성의 있는 연금개혁을 위한 노력을 한 부분이고요. 또 주호영 위원장도 본인이 23년부터 또 24년 올해 들어와서까지 21대 국회 안에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가 있습니다. 물론 5월에 여야 합의가 깨지기는 했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말한 것처럼 사실 1% 차이로 1년 7개월 동안의 논의를 아예 없애버리고 또 22대 국회로 넘어간다. 그동안에 국회가 그런 논의했던 많은 예산과 에너지 부분들을 무의로 한다는 것은 굉장히 아깝다는 부분이고. 예를 들면 1% 차이 같으면 반씩 양보해서라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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