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음주뺑소니' 김호중 구속기로…오늘 영장실질심사 外

[AM-PM] '음주뺑소니' 김호중 구속기로…오늘 영장실질심사 外

오늘(2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24:00 서울중앙지법 '음주뺑소니' 김호중 구속기로…오늘 영장실질심사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4일) 열립니다.

매니저의 허위 자수를 지시한 소속사 대표와 사고 차량 메모리카드를 삼킨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본부장의 구속 여부도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김 씨는 오늘 오후 예정됐던 콘서트에는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 10:00 서울중앙지법 안희정 성폭행 손배소 소송 제기 4년 만에 결론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폭행 사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결과가 소송 제기 4년 만에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피해자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위자료와 치료비 등 3억 원을 달라며 낸 손해배상 소송 선고를 진행합니다.

앞서 안 전 지사는 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됐고, 지난 2022년 8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 16:00 정부과천청사 오늘 검찰 인사위원회…중간간부 인사 임박

법무부가 오늘 오후 검찰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차장·부장 등 고검 검사급 700여 명에 대한 승진·보임 인사를 논의합니다.

고검장과 검사장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를 논의하는 자리로,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자리에 누가 앉을지가 최대 관심입니다.

인사 대상 검사들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새 근무지로 출근해 사건 처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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