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구속영장, 전 매니저 소송 [앵커리포트] / YTN

  • 18일 전
지금2뉴스입니다.

뒤늦게 '음주 뺑소니'를 실토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그제 경찰 조사에서 소주 등을 10잔 이내로 조금만 마셨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일 낮 12시 서울중앙지법 김호중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구속영장 실질심사) 23일, 24일 저녁 8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경찰이 조사 하루 만에 김 씨를 비롯한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죠,

내일 낮에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데, 오늘과 내일로 예정된 공연을 예정대로 강행할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 씨 측이 심사 연기를 요청했다가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김호중 씨가 전 매니저에게 돈을 갚지 않았다가 재판에서 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 일이 알려지지 않기 원했을까요? 재판의 판결문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제한 신청'도 냈는데, 이 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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