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2PM] 이슈 2PM / YTN

  • 18일 전
가장 화제의 중심에 있는 사건들을 짚어봅니다.

뺑소니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김호중 씨,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 서울대까지 보이는데요,

먼저 김호중 씨, 구속의 갈림길에 서 있죠.

그런데 결정적 단서,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어디 갔을까요?

소속사 본부장 전 모 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내가 삼켰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김호중 씨가 직접 메모리 카드를 제거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고교 시절 학폭 의혹, 전 매니저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사실까지 밝혀졌는데, 잠시 뒤에 논란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다음은 직원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입니다.

터져 나오는 의혹에 강 씨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입을 굳게 닫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그의 회사 보듬컴퍼니가 조용히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이어 지난달 9일, 한 중고 PC 매입 업체 홈페이지에 ‘보듬컴퍼니 중고 본체 및 모니터 매입건'이라는 게시 글이 올라왔고, 보듬컴퍼니 홈페이지에는 ‘오는 6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돼 있기 때문인데요,

회사가 문을 닫게 되면 고용부의 관련 조사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대 동문의 사진 등을 이용해 음란 합성물을 만들어 퍼뜨린 ‘서울대 N번방 사건'.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가 60명이 넘는데요,

그 피해자들은 모두 가해자들과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주범 2명의 지인들은 범행 소식에 하나같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순하고 예의 발랐다, 조용하고 착했다, 남녀 가리지 않고 모두와 잘 지내는 사람이었다'는 평이었습니다.

지인들까지 범행에 이용하는 악질적인 디지털 성범죄,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요?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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