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채널 1위' 피식대학의 추락...일주일 만에 구독자 수 급감 [지금이뉴스] / YTN

  • 18일 전
영양군 비하 논란으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구독자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튜브가이드는 5월 넷째 주 국내 유튜브 채널 차트를 발표했습니다.

피식대학 채널의 구독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15만 명이나 감소했으며, 주간 조회수도 지난주 3,073만 회에서 이번 주 2,294만 회로 급감했습니다.

이 채널은 올해 들어 튜브가이드 차트 코미디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영양군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순위가 31위까지 하락했습니다.

지난 11일 경북 영양군을 방문했던 피식대학 일행은 터미널에서 "중국같다"고 발언하거나, 영양군 특산품인 젤리를 "할머니 살 뜯는 맛"이라고 표현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19일 피식대학은 사과 영상을 게시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튜브가이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블링'의 구독자 수·조회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산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튜브가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자ㅣ디지털뉴스팀 최가영
AI 앵커ㅣ
자막편집ㅣ서미량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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