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셀프 초청? vs 인도 요청?

  • 19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전지현 변호사,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김종석 앵커]
물타기든 무엇이든 민주당 주장이 맞는다면 이것도 김정숙 여사건도 특검 해야 된다. 혹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 조사, 국정조사도 해야 된다. 장동혁 대변인 이야기. 허민 기자님은 이것 국민의힘의 공세 할 만하다고 보세요?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저는 물타기 주장은 사실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저는 이야기가 안 된다고 보고요. 사실은 이것은 이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내면서 본격화된 것이거든요. 이전부터 논란이 있었죠. 그러나 어느 순간 이것이 잠잠해졌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저도 사서 읽어봤는데. 그것을 보면서 이 내용이 왜곡되어서 나타난 부분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분노도 하고 그러면서 문제가 됐던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장동혁 원내수석 대변인이 논평을 낸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 어쨌든 간에 지금까지는 이 사람 저 사람이 자기 생각들을 이러 저러하게 내비쳤던 것인데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당 수석대변인의 이름으로 그것을 냈다고 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당 지도부 논평이니까요.) 그렇습니다.

김정숙 여사의, 김정숙 여사에 의한, 김정숙 여사를 위한 셀프 방문이었다. 그러고 나서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국민도 속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속았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두 가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도 부인을 감싸기 위해서 이렇게 회고록에 이렇게 집필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하나고요. 두 번째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실은 몰랐을 수 있다. 그런데 밑에서 왜곡 정보를 올려서 왜곡 정보를 가지고 사실인 것처럼 생각해서 이렇게 기술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알고도 이렇게 썼다면 그것 자체가 저는 그것 자체가 의혹이기 때문에 수사 대상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왜곡 정보를 받아서 이렇게 쓴 것이라면 그것은 밑에 분들이 국정 농단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저는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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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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