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모든 활동 중단…자숙의 시간 가질 것”

  • 19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은배 전 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바로 저 장면 어제 뒤늦게 김호중 씨가 한 17초간에 입장을 밝혔던 이야기부터 먼저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오늘 이야기부터 해봐야죠. 구자홍 차장님.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는데 김호중 씨를 구속 수사하겠다는 겁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렇습니다.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는 것은 그만큼 강제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경찰이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속이 되느냐 그렇지 않으냐가 법원에서 판단이 됩니다만 두 가지 요건 입니다.첫째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도주할 우려가 있느냐. 둘째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느냐. 이 두 가지 사안을 놓고 구속 영장이 발부되거나 그렇지 않은데 김호중 씨의 경우에는 한 번 경찰에서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만 경찰 입장에서 볼 때는 강제 수사를 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것이 낫다,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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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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