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국금지…"곧 자진 출석" 外

  • 21일 전
[이슈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국금지…"곧 자진 출석"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열흘 만에야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법무부는 경찰이 신청한 김 씨와 소속사 관계자 3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승인했습니다.

김 씨가 변호인을 통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가운데 경찰은 수사 협조 여부가 신병 확보에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보신 것처럼 가수 김호중 씨는 어제(19일) 음주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며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는데요.

김 씨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로 예정된 공연은 또다시 강행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팬들의 '묻지마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일(21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시차를 두고 각각 소환할 계획입니다.

이른바 'VIP 격노설'의 핵심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겁니다.

공수처는 대질 신문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김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소리 측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의소리 측은 명품백 전달 영상의 원본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부른 지 일주일 만이자 이창수 중앙지검장 취임 뒤 첫 관련자 소환 조사입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양안 격랑 속 '친미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대만 정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취임식에서 "대만의 존재를 직시하며 대등하고 존엄한 원칙 아래 대화하자"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직접 자극하지는 않았지만 중국과의 냉기류는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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