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들 상징' 세송이물망초 조형물, 뚝섬 한강공원 전시

  • 그저께
'납북자들 상징' 세송이물망초 조형물, 뚝섬 한강공원 전시

납북자와 억류자, 국군포로를 상징하는 세송이 물망초가 피어난 정원이 뚝섬 한강공원에 전시됐습니다.

통일부는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조형물을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행사장에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은 국내 1호 윈도 페인터인 나난(Nanan)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의 안전한 송환을 염원하며 만들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제막식에서 "올해뿐만 아니라 문제가 해결되는 그날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세송이물망초'를 피워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통일부 #물망초 #납북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