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평양 뉴타운 준공식 참석…딸 주애 동행

  • 26일 전
김정은, 평양 뉴타운 준공식 참석…딸 주애 동행

북한이 수도 평양의 북쪽 외곽에 '전위거리'라는 이름의 또 다른 뉴타운을 세웠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14일)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 테이프를 끊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야간에 열린 준공식에 참석했는데, 주애의 공식 석상 등장은 3월 중순 이후 두 달 만입니다.

80층짜리 고층 건물도 들어선 전위거리는 순수 청년들만 동원돼 건설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작년 2월 말 착공 이후 1년 3개월 만에 완공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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