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휴일…실내에서 즐기는 과학 체험 인기

  • 26일 전
비 내리는 휴일…실내에서 즐기는 과학 체험 인기

[앵커]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실내에서 나들이 즐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과학관도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뉴스캐스터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죠. 이민재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경기도 과천에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에 나와 있습니다.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 오늘, 이곳은 실내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과학관을 찾은 아이들은 호기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있고요.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흥미로운 과학의 세계에 매료된 듯합니다.

이것저것 만져보며 촉각을 이용해 과학을 친근하게 배워볼 수 있는 과학탐구관은 큰 인기를 끌고 있고요.

우주의 탄생부터 생명의 진화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사관과 미래 과학과 로봇을 만나볼 수 있는 미래상상SF관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관 중앙홀에 있는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스코티'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스코티는 몸길이 13m, 높이 4m로 거대한 규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8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궁금했던 과학 현상을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는 과학관에 오셔서 즐거운 휴일 보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연합뉴스TV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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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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