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하마스와 전쟁 절반 끝나…함께 싸워야"

  • 14일 전
네타냐후 "하마스와 전쟁 절반 끝나…함께 싸워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해 10월 시작된 하마스와의 전쟁이 절반쯤 끝났다며 자국민에게 함께 싸우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예루살렘에서 열린 전몰장병 기념기관 주최 행사에서 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이 신성한 의무를 꼭 마쳐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날 발언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앞두고 국내외의 반대와 여론 분열을 의식해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네타냐후 #이스라엘 #하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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