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사망한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 담당 비서의 발인식과 영결식에 참석하고 장지까지 동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지휘하며 발인식에 이어 신미리 애국열사릉 영결식에도 참석해 고인의 관 위에 흙을 얹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기남 전 비서 같은 혁명 원로들이 있어 역사의 풍파 속에서도 주체혁명 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남 전 비서는 북한의 3대 세습 정당성을 선전하고 우상화해 앞장서면서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에 비견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51009480119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