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하이브-어도어 분쟁 속 뜬금없이 '단월드 챌린지'…"자제 강력 요청"

  • 그저께
[씬속뉴스] 하이브-어도어 분쟁 속 뜬금없이 '단월드 챌린지'…"자제 강력 요청"

뉴진스 노래 'OMG'에 맞춰 춤을 추는 학생들

그런데 여긴…'단월드'?

명상·교육단체 표방하는 단월드, 최근

자회사 어도어와 경영권 분쟁 중인 하이브와

관련된 단체라는 루머 일파만파 퍼지면서

청소년들 사이 이른바 '챌린지'의 대상이 된 건데

"전국에 있는 센터에 지금 아이들이 계속 장난 전화를 계속 하고 있고…(하루에)수십 통에서 수백 통까지 오죠"

SNS상엔 교복입은 학생들, 단월드 센터에

무단으로 침입해 제 방처럼 드러눕는가 하면

센터 기물을 마음대로 갖고노는 모습

"와서 막 소리도 엄청 시끄럽게 지르고 욕설도 하고…막 드러눕기도 하고 막 공 갖고 막 이렇게 한다든지…"

상담받으러 온 것처럼 '장난방문'하기도

"혹시 뭐하는 곳이에요?"

"그렇다고 또 애들을 이것 때문에 법적인 처리를 할 수는 없잖아요…그런데 이게 너무 많아지니까 제재를 요청하고 있고 경찰서에 신고하게 되면 경찰서에서 와서 훈방조치는 하거든요…"

단월드 측 "다양한 영업 방해 활동으로 피해 심각"

"부모님·선생님이 잘못된 행위를 자제시키길 바란다"

지난달 25일 어도의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뒤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거진 하이브-단월드 관련 의혹

단월드·하이브 측 "사실 아냐…법적 대응"

#하이브 #어도어 #단월드 #챌린지 #씬속뉴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