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 오늘 첫 영수회담..."민생초점" vs "특검법도" / YTN

  • 9일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병 당선인,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키워드로 보는 주요 정치권 이슈, 22대 국회에 입성한 여야 당선인들과 짚어보겠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병 당선인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띄워주시죠. 첫 영수회담. 민생 돌파구는? 3시간여 남았죠. 오늘 오후 2시에 만남이 이루어질 텐데 일단 어떤 성과가 나와야 된다고 보시는지 먼저 김현정 당선인부터 짚어주실까요?

[김현정]
이것이 윤석열 정권 들어서 첫 번째 하는 영수회담이고 길게 보면 2018년도에 문재인 대통령하고 홍준표 당시 야당 대표 이후에 6년 만에 하는 영수회담이거든요. 국민들의 기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를 먼저 고대하는데, 다만 어떤 우려의 지점이 있냐면 윤석열 대통령께서 총선 참패 이후에 지지율이 20% 초반대로 폭락했거든요.

그 이후에 영수회담을 제안을 했고 또 국무회의 석상에서는 국정기조는 옳다. 다만 소통의 문제다. 이런 얘기도 하셨고. 또 여야 영수회담 의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에서는 주로 경청하겠다, 이런 태도들을 계속 보여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성과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가시적인,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에 대해서 답을 내놓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되는데 이것이 혹시라도 국면전환용으로 하는 회담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지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에 대해서 가감 없이 전달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대통령실에서도 전향적인 태도로 이번 영수회담이 꼭 가시적인 성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대통령실 입장에서 경청하겠다, 듣겠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듣고 답하기를 요구하는 입장입니다. 어떤 성과가 나와야 된다고 보십니까?

[김용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두 분이 첫 만나는 자리고 그렇기 때문에 만남 자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야당 특히 추경이라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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