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충청이남·제주 '비'…해안가 강한 바람 유의

  • 9일 전
[날씨톡톡] 충청이남·제주 '비'…해안가 강한 바람 유의

월요일의 날씨톡톡입니다.

어제 많이 더우셨죠?

오늘은 고온 현상을 달래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가수 윤하가 부른 '우산' 들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SNS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맨날 날씨 맑다가 왜 내가 부산 가는 날만 비가 오는 걸까?'라고 하셨고요.

또 다른 분은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네. 오늘 나가실 때 우산 꼭 챙기시고 이번 주도 화이팅!'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 곳곳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산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지방에 최대 40mm, 제주도에 최대 30mm가량 되겠습니다.

그 밖의 강원 남부와 충청은 5mm가량으로 양이 적겠고요.

이번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영남 해안가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어제보다 3, 4도가량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은 10가량 크게 낮겠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도, 대전 20도 예상되고요.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7도, 울산 15도, 광주 19도로 남부지방은 20도 이하로 떨어지며 선선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주 중반부터 기온은 다시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