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박람회에 참여할 국내외 17개 기업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기업동행정원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메르세데스벤츠, 월트디즈니 등이 참여해, 각 기업의 가치관과 특색이 담긴 개성 있는 정원 작품을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기업들의 정원 작품을 인계받아 유지 관리하며 상설 전시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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