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尹, 이재명과 전화 통화..."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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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뉴스 속보로 전해드렸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가능한 빨리 만나자고 했는데요. 총선 이후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먼저 앞서 속보로 전해드린 윤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만남. 다음 주 이뤄지게 됐습니다. 먼저 영수회담 성사의 의미부터 짚어볼까요.

[최수영]
사실 이번 총선의 민의가 나타난 것은 야권 192과 여권 108 아닙니까? 그렇다면 사실상 우리 국민들이 분점 정부를 택했다고 봐야죠. 분점 정부라는 것은 입법권은 야당에 있지만 정부 여당이 가지고 있는 행정권, 인사권, 예산권을 갖고 있겠죠. 이러다 보면 양쪽이 두 개의 수레바퀴로 굴러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한쪽이 무슨 의도를 갖고 있다고 해서 관철시킬 수 없게 돼버렸죠. 그런 측면에서 어쨌든 이재명 대표와 영수회담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았고, 그래서 일각에서는 혹시 총리 인준 이후에 당정하고 야당 대표가 참석하는 이런 형태로 가지 않겠나 예상했었지만 좀 더 속도가 빨라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건 총리 인준도 눈앞에 목전에 둔 것 같고.


총리 인준도 눈앞에 다가왔고.

[최수영]
그다음에 비서실장 문제도 있고 해서 야당의 협조가 절실하고 이제 대통령실이 카드를 꺼낼 때 야당에서 거센 반항과 저항이 온다고 그러면 이제는 추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돼버렸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사전적 양해를 구하면서 말하자면 대통령의 일정을 미리 전달함으로써 녹이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그 타이밍이 아마 다음 주가 최적화라고 생각하지 않나 싶어요.


그러면 가장 중요한 의제, 가장 주목되는 의제가 뭐가 될 것 같습니까?

[최수영]
저는 일단 그 얘기를 할 것 같아요. 총리 인준과 여러 가지 내각 구성 다시 할 때 도와달라가 1번인 것 같고.


지금 총리를 누구로 할지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최수영]
아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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