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범야권 승리 큰 기여"…조국 "어깨 무겁다"

  • 2개월 전
문재인 "범야권 승리 큰 기여"…조국 "어깨 무겁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당선인들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어제(15일) 오전 예방 자리에서 창당 38일 만에 원내 3당에 진입한 조국혁신당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격려했습니다.

조 대표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며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와 당선인들은 오후엔 봉하마을로 옮겨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조국혁신당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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