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운명의 날'...총선 결과에 정국도 '요동' / YTN

  • 28일 전
■ 진행 : 정지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입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정국 상황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총선 관련 이야기, 이종근 시사평론가,강성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같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인 판세,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거든요. 평론가님부터 결과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근]
선거의 초중반까지는 민주당의 공천 파동 때문에 상당히 민주당이 불리한 형세였습니다. 그러다가 중반 이후에 이종섭 호주대사의 임명이라든지 또는 황상무 수석의 실언 이런 것들이 갑자기 부각되면서 정권심판론이 재부각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선거 막판에 민주당의 몇몇 의원들의 망언, 극언, 실언에다가 부동산과 관련된 이슈들 그리고 아빠찬스라는 이슈. 이런 이슈들이 한 5명 정도의 후보에서 연달아서 계속 이어지면서 민주당의 상승세가 어느 정도 정체가 되고 도리어 국민의힘 상승세가 좀 돋보이는 양태를 보이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지금 민주당 우위에서 국민의힘 우위. 과반 우위가 될지 아니면 단순 우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상당히 접전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이뤄지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추정해 봅니다.


저희가 잠시 뒤에 구체적인 이슈를 짚어보겠지만 그런 중점적인 이슈 때문에 판세가 좌지우지됐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부위원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강성필]
맞습니다. 사실 선거가 시작되는 초반전에는 대통령의 부정 지지율이 조금 높았기 때문에 다소 민주당이 앞설 거라고 예상했어요. 그런데 민주당에 말씀하셨듯이 공천 파동이 커지면서 3월 초까지는 민주당이 고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이 아주 우세한 상황으로 갔죠. 그런데 희한하게도 다시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통령실과의 갈등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다시 역전되는 듯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판세가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의정갈등이라든지 이런 이슈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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