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민주 후보 논란 판세에 영향"…야 "여당 골든크로스 없어"

여 "민주 후보 논란 판세에 영향"…야 "여당 골든크로스 없어"

총선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판세에 대해 서로 다른 분석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선대위 종합상황부실장은 오늘(9)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민주당 양문석·김준혁 후보 관련 논란이 판세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접전지의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는 원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어느 곳에서도 여당의 골든 크로스를 감지할 수 없다"며 "151석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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