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與 청계광장·野 용산' 13일 대장정 마무리 / YTN

  • 29일 전
22대 총선 본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3일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 여야는 각각 청계광장과 용산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정했는데요.

여야 취재하는 국회 출입기자 연결해 총선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광렬, 김경수 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앞으로 4년, 새 국회의원 300명을 결정하는 22대 총선, 내일 새벽 6시부터 본 투표가 시작됩니다. 여야 모두 늦은 시각까지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고, 더 설득하기 위해서 막판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제 유세 관련 내용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번 키워드, 청계광장 vs 용산역 광장으로 정해 봤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 청계광장 대 용산역 광장. 거대 양당의 마무리 유세 장소를 꼽아봤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자정에 선거운동 기간 종료되는데 거대 양당 모두 마지막 총력 유세 일정을 잡고 막판 호소전에 나섭니다. 막판 유세 장소 선정도 그냥 한 게 아닌데 의미가 있는 장소들입니다. 여당은 청계광장에서 진행하죠?

[기자]
맞습니다. 여당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저녁 8시 20분,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진행합니다.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 등도 함께하는데요.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는 중요한 선거라는 점에서 서울과 수도권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 청계광장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정했다, 이게 여당의 설명입니다. 민주당의 선거전 마무리는 용산에서 이뤄진다고요?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저녁 7시에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섭니다. 선거운동 시작 날에도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했는데 같은 곳입니다. 용산 대통령실이 있는 상징성 있는 곳이죠. 정권 심판론 최대한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 중도층 표심에 호소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외에 오늘 막바지 유세전도 숨 가쁘게진행될 텐데요.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유세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지역 주요 격전지를 돌며 막판 유세 지원에 총력을 기울입니다.오전 서울 도봉에서 시작해 동대문과 중·성동, 광진, 강동, 송파,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 등 모두 14곳을 훑는데요. 승부처 한강벨트는 물론 상대적 야권 강세 지역 역시 포함됐는데, 최근 수도권 박빙지역에서 골든 크로스 등 지지세가 오름세를 보인다... (중략)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40909523271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