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소중한 문화유산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역사입니다.

2005년 4월 5일 식목일에 발생한 산불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낙산사가 불에 타 버렸습니다.

당시 화재는 낙산사 전각 대부분을 태웠고 보물 제479호 동종이 모두 녹아내려 사라진 가슴 아픈 사건이었습니다.

낙산사 화재 이후에도 문화재의 피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불에 타 다시 재건하는 아픔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소중한 문화재들이 화재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화재 사건들을 계기로 문화재 방재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었고 수막시설, 화재 감지기, 방수총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문화재 안전 경비원을 배치해 화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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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연호 (cyh08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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