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가로수 들이받은 만취 운전자…택시기사 활약으로 검거 外
  • 20일 전
[이슈5] 가로수 들이받은 만취 운전자…택시기사 활약으로 검거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한밤중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취상태로 가로수를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끝까지 추격한 택시기사의 기지로 운전자를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승객의 안전까지 생각했는데요.

경찰도 음주사고 도주차량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택시기사에게 감사장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30일 운행을 시작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가 개통 후 첫 평일을 맞았습니다.

예상보다는 한산한 모습이었는데요.

이용객들은 만족감을 표시하면서도 배차 간격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전했습니다.

조성흠 기자가 출근길 현장에 나가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유명인을 사칭한 온라인 사기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투자리딩방 피해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글이 자사 포털과 유튜브 등에서 사칭 광고에 대한 강경 조치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사칭 광고를 한 광고주의 계정을 사전 경고 없이 영구 정지하는 초강력 조치입니다.

다들 플랫폼들도 잇따를지도 주목됩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함께 할 부통령 후보군 물색에 들어갔습니다.

과거 핵심 측근들이 줄줄이 등을 돌리는 '배신의 쓴맛'을 톡톡히 본 만큼, 자신에 대한 충성도를 최대 인선 기준으로 꼽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오는 4일 청명절을 앞두고 중국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숨진 가족을 되살리는 이른바 '디지털 부활'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가족을 상실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반응도 있지만, 가상인간일 뿐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만취 #음주운전 #GTX-A #이용객 #투자리딩방 #사기광고 #트럼프 #러닝메이트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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