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딥페이크' 얼굴 도용까지...'유명인 사칭 사기' 실태는? / YTN

  • 지난달
■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중계 : 한상준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예인, 교수, 기업인 등 유명인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온라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딥페이크 기술까지 활용하며 그 수법은 더욱 치밀하고 교묘해지고 있는 건데요. 실제 자신의 얼굴을 도용당했던 유명인들이 더는 속지 말라며 공동 행동에 나섰습니다. 기자회견 자리에 함께했고, 또 이들의 법률 자문을 맡은 한상준 변호사를 연결해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한상준]
안녕하세요.


제 뒤로 나와 있습니다마는 송은이 씨, 김미경 강사 포함해서 왜 이렇게 나섰을까 했더니 여러 피해가 있고 지금 보니까 1조 원 이야기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이 기자회견에 함께하신 거죠?

[한상준]
맞습니다.


어떤 목적의 기자회견이었는지 설명해 주시죠.

[한상준]
우선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이런 범죄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사기 행위 수법이나 유형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해당 피해 유형들을 알리고 경각심을 촉구하고자 그런 기자회견을 준비했습니다.


그렇군요. 22일에 SNS를 통해서 유명인을 사칭한 투자 광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저희 YTN도 이 내용을 보도했는데 혹시 특별한 계기가 있었습니까?

[한상준]
일단 최근에 발생하는 이런 리딩 사기 중에서는 예전과 다르게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을 사칭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그렇게 유명인을 사칭하는 경우에는 다른 사건들보다 피해 규모도 훨씬 큰 편이고 이런 것에 속아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래서 유명인분들도 본인들을 도용한 그런 사칭 피해들이 확산되는 것을 굉장히 걱정하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막고자 진행했습니다.


그러니까 연예인을 포함해서 유명인이 아까 지나간 허위광고처럼 고수익 투자를 권유하는 광고를 최근 온라인에서 SNS 하다가 쉽게 접할 수가 있었는데 이게 본인한테 아예 허락받지 않은 경우라는 거죠?

[한상준]
맞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이런 광고를 접하고 나서 유명인들이 스스로 이걸 알게 된 건가요? 어떤 루트를 통해서, 경위를 통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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