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서울 편입·분도 원샷 입법" vs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

  • 지난달
[녹취구성] "서울 편입·분도 원샷 입법" vs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두 당은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양당 대표들도 이에 발맞춰 최근 지역 현안들과 관련해 맞춤형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견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선대위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분도 정책에 대해서 강원도 비하까지 예시로 들어가면서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저희는 (경기 일부 지역)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 모두 원샷 입법으로 통과시킬 것이고 경기의 시민들이 원하시는 대로 실천력 있게 추진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남의 현실이 어떻습니까? 주력산업은 쇠퇴하고 청년들은 계속 빠져나갑니다. 그런데도 집권여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수도권 일부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만 주장합니다. 2030년 KTX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으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곧 출범하게 될 우주항공청과 함께 경남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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