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다가 아파트 주차장서 음주운전한 경찰관
  • 지난달
차 빼다가 아파트 주차장서 음주운전한 경찰관

간부급 경찰이 음주 상태로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서구 월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유성경찰서 소속 A경감이 자신의 차를 후진하다 주차된 다른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가 확인되는 대로 A경감의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음주운전 #대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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