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광주 광산을 출마…조국, 봉하마을행

  • 3개월 전
이낙연, 광주 광산을 출마…조국, 봉하마을행

[앵커]

총선을 한달 앞두고 제3지대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광주를 찾아 광산을 출마를 공표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봉하마을에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는 광주에서 총선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광주 광산을 출마로 지역구를 확정하고, 민주 세력 재건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교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민주당으론 정권교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광주 광산을은 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지역구로, 친명인 민 의원은 공천이 확정된 광주 7개 지역 가운데 현역으로서 유일하게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경남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앞서 경남도당 창당대회를 연 조 대표는 '정권심판론'을 앞세우며 총선 후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의 비리와 범죄를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입을 막고 윤석열 대통령을 조속히 끌어내려야 합니다. 가장 뜨거운 불은 파란 불이라고 했습니다. 검찰독재정권 태워버려야합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출마지역인 경기 화성을 찾아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비명횡사 소리를 듣는 무능한 야당'에 빗대며 개혁신당이 진짜 야당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kimsookang@yna.co.kr)

#이낙연 #조국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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