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학비 영원히 0원"…미 아인슈타인 의대에 1조 원대 기부 外

  • 3개월 전
[핫클릭] "학비 영원히 0원"…미 아인슈타인 의대에 1조 원대 기부 外

▲ "평생 학비 무료"…미 아인슈타인 의대 1조 원대 기부

미국의 한 유명 의과대학에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3천억 원의 기부금이 들어와 모든 학생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의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이 대학의 전직 교수이자 이사회 의장인 루스 고테스만 여사가 10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학교 측이 SNS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학생들은 영문을 모른 채 고텐스만 여사의 연설을 듣다가 기부 발표에 환호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미국 내 의과대학에 들어온 기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올해 93세인 고테스만 여사는 2022년 96세로 숨진 남편으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고테스만 여사는 기부 조건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지 말 것, 또 대학 이름을 바꾸지 말 것, 단 두 가지만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롯데 나균안, 외도 의혹 부인…"논란 일으켜 죄송"

프로야구 롯데의 선발투수 나균안이 외도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나균안은 어제(28일) 구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 물의를 빚어 구단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아내 A씨와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나균안은 A씨가 제기한 외도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구단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0년 나균안과 결혼한 A씨는 지난 27일 SNS를 통해 남편이 불륜을 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나이 들수록 입술 얇아지고 붉은 톤 감소"

나이가 들수록 입술이 얇아지고 붉은 톤이 감소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LG생활건강은 국제 학술지 '스킨 리서치 앤 테크놀러지'에 '입술 노화 특성에 대한 대규모 한국인 여성 이미지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입술은 얇고 납작한 형태가 되고, 입술 표면의 가로·세로 주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술 톤 역시 붉고 노란 톤이 줄어들며 생기가 감소했습니다.

또 노화가 진행될수록 세로 주름 비중이 높은 '세로형 입술 주름'에서 점점 가로와 세로 주름이 교차하는 '격자형 입술 주름'으로 변화하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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