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이재명은 연산군…교도소 안 갈 궁리뿐”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2월 28일 (수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병묵 정치평론가

[천상철 앵커]
서정욱 변호사님. 사실 조선 왕조 500년에서 가장 많이 드라마화됐고 영화화됐고 가장 폭군으로 알려지고 있는. 물론 역사의 평가는 다르게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본적인 보통의 평가로는 최악의 폭군으로 기록되고 있는 연산군에 비유한 것. 어떻게 들으셨어요?

[서정욱 변호사]
저는 상당히 적절한 비유로 봅니다. 지금 이제 이재명 지도부의 반명이 누가 있습니까? 고민정 최고 한 분 계시다가 그분도 사퇴했지 않습니까. 지금 이제 지도부가 친명일색이에요. 이것이 바로 1인 독재 아닙니까. 그 점에서 저는 비유가 충분히 공감이 가고. 무엇보다 이언주 의원 있잖아요. 이언주. 이 분이 2021년 9월 22일에 페이스북에 이렇게 썼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연산군에 비유하면서 무엇이라고 했냐면 솔직히 연산군 하면 뻔뻔한 여성편력과 부모 형제도 없는 폐륜적인 행태로 유명한데 이재명 후보가 연산군과 가깝지 않나. 이렇게 글을 썼어요. (복당했고 이재명 대표의 권유 하에. 두 사람이 지금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를 연산군에 비유한 거나 마찬가지네요.) 그러면 이언주 의원도 배제해야 안 되겠습니까. 이 정도 비유하면. 저는 지금 설훈 의원이 비교한 것 하고 이언주 의원이 비교한 것 보면 이언주 의원이 더 심하거든요. 그런데 이언주 의원은 지금 복당까지 시켰잖아요. 저는 어떻게 처리할지 한 번 지켜봐야 된다, 이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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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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