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직장인 월급 426만원 1위…격차 최대 2.6배

  • 4개월 전
종로구 직장인 월급 426만원 1위…격차 최대 2.6배

서울 종로구 소재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 평균 급여는 420만원대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고, 시군구 간의 평균 급여 격차는 최대 2.6배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작년 4월 기준 직장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임금 근로자 30만2천명의 최근 3개월간 급여는 월평균 426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서울 영등포구 415만원, 서울 중구 404만원, 서울 서초구 392만원 등의 순으로 높아 평균 임금 상위 5곳 모두 서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임금이 가장 낮은 곳은 전북 장수군으로 근로자 1만5천명의 평균 급여는 161만원, 1위인 서울 종로구와 2.6배 차이가 났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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