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전공의들 집단사직 시한…의료대란 분수령 外

  • 3개월 전
[AM-PM] 전공의들 집단사직 시한…의료대란 분수령 外

오늘(1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전공의들 오늘 집단사직 시한…의료대란 분수령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예고한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제시한 사직 시점이 오늘로 다가왔습니다.

대한전공의협회는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늘까지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내일(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규모에 따라 의료대란이 얼마나 커질지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 임시국회 시작…선거구 결정·쌍특검 표결 주목

2월 임시국회가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29일로 예정됐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 4·10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법안, 이른바 쌍특검 법안의 재표결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8:00 '내홍' 개혁신당, 최고위 재개…이준석, 관훈토론회 (국회)

통합 선언 이후 내홍을 겪고 있는 개혁신당이 최고위원회를 재개합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쟁점이 되고 있는 총선 캠페인 주도권과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공천 문제 등 관련 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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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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