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신당 창당’ 선언… 여권은 ‘맹폭’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14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저는 4월 10일 총선에서 총선을 위해서 이번에는 출마하겠습니다가 아니라 당을 하나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선언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누구일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조국 전 교수가 당을 만들겠습니다, 신당 창당을 어제 공식적으로 선언을 했습니다. 오늘도 발언을 했는데 조국 전 장관 지금 광주를 방문하고 있는데 오늘은 이런 이야기합니다.

저는 오늘 예전에 조국으로 돌아갈 다리를 불살랐습니다. 한 치도 타협하지 않고 싸우겠습니다, 이런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한 치도 타협하지 않고 싸우겠습니다, 조 전 장관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서재헌 대변인께서는 어떻습니까, 조국 전 장관이 신당을 만든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글쎄요, 이것이 환영할 일입니까 아니면 곤혹스러운 상황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곤혹스러운 것이 사실인 것이죠. 그러나 정당을 만드는 것 또한 출마의 자유와 마찬가지로 자유긴 한데 이것을 국민들이 유권자들 평가할 것인지는 이제 계속 이런 조국 신당이라고 해야 되나요. 신당 창당하는 과정 그리고 지금 또 보면 조국 전 장관께서 본인은 지역구라든지 혹은 비례라든지 혹은 불출마 선언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비판했던 것이 국회의원 되려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왔냐 했는데 본인이 불출마하셨잖아요.

그래서 저는 만약에 조국 전 장관께서 출마하지 않고 불출마, 그리고 신당에서 정말 참신한 분들이 들어올 수 있으면 민심이 그에 호응해서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고. 그것이 아니라 민심과 역행하는 여러 가지 행위나 그 과정이 있다면 유권자들께서 설문지, 지지율로 심판 그리고 우려의 표현을 미리 하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국 전 장관이 이제는 새로운 길인데 이제 함께 하실 분이 함께 가는 길인데. 이것을 잘 만드는 것은 이제 어떻게 보면 본인들 그리고 옆에 있는 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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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