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미 S&P500 사상 최고치 마감…코스피 훈풍 불까?

  • 4개월 전
[경제읽기] 미 S&P500 사상 최고치 마감…코스피 훈풍 불까?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적 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가 장중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메타와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의 주가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는데 어떤 호재가 있었던 건가요?

파월 의장을 비롯해 최근 연준 인사들이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고 있지만 증시의 충격은 크지 않은 모습인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향후 상승 여력도 남아 있을까요?

우리 증시 반응도 궁금합니다. 보통 긴 연휴를 앞두고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경향을 보인다지만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발 훈풍 덕분일까요? 설 이후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다른 주제도 살펴보죠.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1∼2일 기준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이 3주 전보다 5.1%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비용 상승을 주도한 품목은 무엇이었나요?

반면 농식품부가 발표한 올해 설 차례상 평균 차림비용은 30만 9,641원입니다. 지난해보다 0.7% 오른 비슷한 수준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부의 할인 지원 실효성은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이처럼 기관별 설 차례상 비용 조사 결과가 엇갈리다 보니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는데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건가요? 앞으로 오차를 어떻게 줄여야 할까요?

설 연휴 이후 물가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정부에선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다고 했는데 물가를 좌우할 주요 변수도 짚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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