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어리둥절한 선거

  • 4개월 전


준연동형제로 비례정당이 난립해 투표용지가 1미터가 될 수 있다 전해드렸습니다.

국민들은 영문도 잘 모른 채 긴 투표용지 받고 찍어야 하는 거죠.

민주당은 소수정당들과 비례대표를 나눠서 공천하겠다고 하고요.

여야에서 떨어져 나온 제3지대 역시 함께 공천하겠다고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투표 제도만 헷갈리는 게 아니라 정당들이 왜 난립하고 왜 서로 뭉치는지도 알기 힘든 선거가 됐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어리둥절한 선거.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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